[준공] 영등포구 자원순환센터 재활용선별장 재활용품선별시설(재활용품압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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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3-10 15:31 조회14,787회 댓글0건본문
수엔비텍(주)가 서울시 영등포구 재활용선별장에 제작납품설치한 재활용품선별시설(재활용품압축기등)이 3월 13일 15시에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준공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유광상(도시안전위원장)·김정태·최웅식 시의원, 고기판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 양창호 전 청와대 행정관, 박찬구 전 시의원, 관내 직능단체 대표·회원들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번 재활용 선별장은 구에서 지난 2012년 6월부터 적극 추진해 온 사업으로, 약 13억원의 자체 예산과 국비 11억원 및 시비 16억원 등 총 39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다. 구는 “관내에서 일일 평균 약 24톤의 재활용 폐기물이 발생하는데, 이 폐기물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쓰레기도 많아 사전에 이를 선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이들 재활용 폐기물이 모두 이곳 선별장에 모여 컨베이어 선별라인을 거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30여명의 인력이 재활용품을 플라스틱·고철·비닐·폐지·병류 등으로 분류하고, 각각 수송 및 판매가 용이하도록 압축해 처리업체에 판매한다”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나머지 쓰레기는 소각장으로 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30여명의 인력이 재활용품을 플라스틱·고철·비닐·폐지·병류 등으로 분류하고, 각각 수송 및 판매가 용이하도록 압축해 처리업체에 판매한다”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나머지 쓰레기는 소각장으로 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에는 전량을 위탁 처리해야 해서 2억원의 위탁비 및 부대비용이 소요되고, 재활용률도 40%가 안 되는 실정이었다”며 “선별장 설치로 비용을 절감하고 재활용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재활용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와함께 “투입되는 인력 30여명은 지역 주민들 중에서 채용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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